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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a 1주차 미션 마감 뒤돌아보기 및 다음 미션 준비하기

말 많고 탈 많던 Linea 1주차 미션의 마감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도 모든 미션을 완료할 수 있었는데요. 부계정들은 도저히 가스비를 감당할 수 없어 Goerli 네트워크 쪽에서 진행되는 미션들은 다 포기하고 챙길 것들만 챙긴 상태입니다.

아무튼 지난 한 주 고생했던 미션이 끝난 만큼 되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미션에 대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짧게 포스팅 해봤습니다.

📌 잡다한 이야기

✅ 그래프로 보는 Goerli 가스 최대 '8,000Gwei'

Goerli 테스트 네트워크의 가스비는 평균 25Gwei 선을 지키고 있었으나 Linea 1주차 미션이 시작 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5월 4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5월 8일에는 무려 평균 8,000Gwei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18,000Gwei 이런 말도 안되는 가스비가 자주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1주차 미션이 끝난 현재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평균적인 값으로 회귀했네요.

✅ 1주차 미션 참가자 '450,310명'

Galxe를 통해 1주차 미션에 참가한 인원은 현재 기준 무려 4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얼마나 많은 관심과 다계정 러쉬가 몰아쳤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물론 아직 클레임 기한이 남아있어서 이 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먹여줄까요? 불행회로가 돌아가는 참가자 수 입니다.

✅ 그래서 보상이 뭐에요?

앞서 Linea는

Mirror

를 통해 보상에 대한 사전 공지를 했었습니다. 바로 4종의 기념 NFT인데요. 참가자는 9주에 걸쳐 진행되는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5월 말 포인트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리더보드가 개설 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각각 해당하는 NFT 1종을 민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해서 모은 포인트 양에 따라 A, B, C, D 등급의 NFT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 Linea 누적트랜잭션이 3천만건을 넘어서게 되면 모든 참가자가 민팅할 수 있는 오픈에디션(OE) NFT 하나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Linea 입장에선 해당 NFT는 어디까지나 기념일 뿐 에어드랍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회로 한 번 거하게 돌려봅니다.

참고로 linea 네트워크 메인넷은 올해 후반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리마인드

✅ 1주차 클레임 아직 안했으면 챙기자

미션 진행 기한은 이미 종료되었으나 클레임 기한은 연장되어한국시간 5월 11일 아침 7시까지 클레임하실 수 있습니다. 열심히 미션해두시고 놓치는 일 없게 꼭 클레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1주차 클레임 (Galxe)

✅ 남은 기간 8주, 2주차는 소셜미션? 미리해두기

앞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Linea 미션은 약 9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그 중 1주차가 마무리 된 것인데요. 1주차는 지겹도록 브릿지를 이용해보셔서 알겠지만 브릿지 위크였습니다.

과연 2주차는 도대체 어떤 무서운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까 걱정이 되는데 오늘 linea는 트위터를 통해 2주차는 'Social Campaign'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나오지 않았으나 아마 디스코드 가입, SNS 팔로우, 좋아요, 리트윗 등 간단한 소셜미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다들 아시겠지만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디스코드, 트위터의 API도 금방 뻗어버려서 먹통이 되기 때문에 미리 가입해두시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Consensys 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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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nsy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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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 트위터

(출처 :

BMT 파라다이스 채널

)

📌 결론, 그래서 1주차 미션은 성공적이었나?

사용자들에겐 진짜 지옥같던 미션이었습니다. 시간도, 돈도 많이 들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대단했습니다.

다만 linea는 Mirror를 통해 해당 미션의 목표 자체가 메인넷 런칭 전 linea 네트워크 테스트에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체인 내에서 진행되는 이런 저런 활동들과 다수의 사용자가 몰렸을 때 트래픽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목표였으니 나름 성공한 테스트가 아닐까 생각이 되긴하는데요.

물론 EVM 역할을 하는 브릿지들이 죄다 먹통이 되고 Goerli 가스비 폭발이라는 부작용이 컸지만 결국 linea 네트워크 자체는 꽤나 안정적으로 버텨낸 것 같아서 linea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꽤나 성공적인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