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폰 진짜 막차탔습니다.

🟢 솔라나폰 2 진짜 막차탔습니다.

다가오는 4시를 기준으로 1차 스냅샷이 진행 될 예정인데 이에 맞춰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막차태웠습니다.

✅ 개인적으로 고민한 부분 (부정적인 측면)

1️⃣ (전작대비) 구매자가 많습니다.

솔라나 SAGA 폰이 먹여줬던 이유는 여럿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구매자가 2,500명 수준으로 엄청 적었습니다.

판매 당시에 25,000~50,000대 수요를 보고 팔았던 폰이 2,500대 뿐이 안나갔기에 결과적으로 모수가 상당히 적었던 점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솔라나폰 2는 약 6만명 이상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솔직히 이 판에서 그렇게 많은 모수라고 볼 순 없지만 전작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라 과연 전작처럼 풍성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2️⃣ 나오지도 않은 전자기기를?

가장 근본적인 질문인데요. 폰, 컴퓨터 바꿀 때 사양, 가격, 리뷰 다 꼼꼼하게 보고 사는 입장입니다.

근데 스펙이 어떤지, 어떻게 생겼을지도 모르는 폰을 그냥 무턱대고 사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들었습니다.

물론 생각 끝에 그냥 폰을 산다는게 아니라 솔라나 NFT를 하나 산다 고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발행량 6만개가 넘는 NFT를 $450에 민팅한 느낌이기도 하고...)

3️⃣ 마케팅이 좀 짜칩니다.

사실 별 건 아닌데 최근에 자꾸 스냅샷 얼마 안남았다면서 재촉하는 마케팅을 하는걸 보고 뭔가 좀 짜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럼에도 구매한 이유

딱 한 줄로 말하면 포모 방지입니다.

출시 당일 날부터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기도 했고 추후에 이를 기반으로 에어드랍이 쏟아질 때 느낄 소외감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솔라나 생태계에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의 성장세,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 그냥 솔라나 생태계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450을 질렀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450은 보증금이고 추후 실 구매 때 추가요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레퍼럴 팔이

스냅샷 시간까지 약 1시간 정도 남은 시점인데 혹여라도 저처럼 끝까지 고민 중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구매하신다면 아래 링크 통해서 구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ackpack 월렛

을 통해 구매하시면 매드래즈 래플에도 참여된다고 하니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이낸스 현재 솔라나 입출금 막혀있으니 다른 거래소 이용하시길...)

▶️

Solana Mobile

(폐지줍기 연구소 레퍼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