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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빗 런치패드 가는 5ire에 대한 이모저모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테스트넷 에드작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번 쯤 들어보셨을 5ire가 곧 바이빗 런치패드에 가게됩니다.

그런데 이 녀석 정체가 조금 수상쩍은데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 몇 개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 5ire 수상해요.

1️⃣ 투자금액은 빅3급, 근데 도대체 누가 투자한 것?

5ire의 투자금액은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100M 규모이며

Tracxn

에 따르면 무려221M규모입니다.

2021년 시드라운드에서 21M, 2022년 두 차례의 시리즈A 라운드에서 각 100M씩 두 번을 투자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레이어제로보다 투자 규모가 크고 스타크넷 보다 한 체급 아래입니다. 그런데 알려진 VC 정보가 없습니다. 생소한 VC들 몇 개가 보일 뿐 우리가 아는 메이저 VC들이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4월달 쯤에 에어드랍만 받아가시라고 잠깐 소개시켜드린 Naetion

이 녀석들도 150M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해놓고 정작 MEXC 상장 이후 다 해먹고 5월부터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모두 활동 정지인 사실상의 유령 프로젝트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리퍼블릭 통해서 런칭했던 이스라믹 얘네는 무슨 1.3B 투자 받았다는 진짜 말도 안되는 뻥하잎 튀겨놓고 꼬셨던걸 생각해보면 말을 아끼겠습니다...

2️⃣ Layer1 프로젝트인데 메인넷은 아직?

신기한건 레이어1 프로젝트고 토큰을 런치패드로 판매하는데 정작 토큰은 ERC20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아직 메인넷 개발이 안됐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좀... 그렇죠

3️⃣ 리스크

5ire가 작년 100M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는 보도 직후 우블록체인에서는 리스크를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22년 7월의 이야기로, 5ire가 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면서 내세운 VC들이 실제적으로 투자 약속을 한 적이 없으며 이는 마케팅을 위한 뻥하잎이라는 것 입니다.

일부 프로젝트들이 유령 VC들에 당했거나, 혹은 유령 VC들과 입을 맞추고 한탕 뛰려는 속셈일 수 있다고 경고된 바 있습니다.

5ire는 이러한 뉴스를 이용해서 이미 IPO로 토큰을 팔아먹은 적이 있고 개발 지연 등으로 투자자 반발이 커지자 환불을 진행 했으나 2023년 7월이 넘도록 환불 약속도 지연되어 상당히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뉴스는

해당 기사

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결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