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워너비그룹, NFT 다단계로 억원 모집… 대·대도 당했다
[단독] 워너비그룹, NFT 다단계로 2700억원 모집… 10대·90대도 당했다 조선비즈 기사 원문
워너비그룹이 NFT 다단계 판매로 2022년 10월 27일부터 지난해 3월 27일까지 모은 돈은 2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판매된 NFT는 49만1338개이며 개당 판매 금액은 55만원이다. 6개월 동안 3만900여명이 워너비그룹의 NFT를 샀으며 1인당 구매금액은 55만원에서 15억원대까지 다양했다.
금융감독원은 워너비그룹의 영업이 폰지 사기(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수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해 1월 경찰청에 워너비그룹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 금감원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워너비그룹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이쯤 대전 유성경찰서에 워너비그룹을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Comment피해자 > 경찰에 처벌 호소 금감원 > 대전경찰청에 수사의뢰 ETRI > 유성경찰서에 고소
워너비 다단계는 멀쩡하게 영업 중입니다. 경찰은 1년 넘게 진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607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