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800토막 손실 ‘클레바’ 투자자의 분노 “지스타 행사에 쏟아부을 돈은 있나” 일요신문 기사 원문
위메이드 부스 찾아 항의 “경찰 불러 쫓아내”…“투자자들 별거·이혼·극단 선택까지, 사측 대처 너무 안일”
시위할 때 직원이 모여들길래,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들은 ‘얼른 더러운 것을 치우라’는 듯이 멀리서 팔짱을 낀 채로 경찰을 부르며 불쾌한 표정으로 퇴장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 결국 경찰에 끌려 시위 중단되고 퇴실했다.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위메이드 클레바팀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없으며 그나마 소통 창구였던 텔레그램 채널도 삭제된 상태
이런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대한 위메이드 측의 입장을 물었지만 아무런 답변도 없었다.
✍Comment코인판은 코인 투자자를 그저 기부자로 취급하고 쉽게 버리는 풍조가 고쳐져야 할 것 같습니다.
믿고 투자해준 사람들에게 "누가 사라했음?"이라고 얼굴까고 역으로 따지는 대표의 깡은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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