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재산 270억원 동결</b>[문화일보 기사 원문](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01476)이번에 동결된 재산은 이 씨 형제들이 차명 법인 또는 개인 명의로 소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 제주도와 경기도 소재 레지던스 등 합계 270여억 원 상당이다.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피카(PICA) 등 코인 3종목을 발행·상장한 뒤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코인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총 89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4일 구속기소됐다. 2021년 코인 판매대금으로 받은 비트코인 약 412.12개(당시 270억 원 상당)를 코인 발행재단으로 반환하지 않고 유용한 혐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