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발행한 암호화폐가 이른 시일 내에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속여 수백억원대의 투자금을 챙기고, 암호화폐 유통량을 허위로 공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소수에 불과해 피해 규모는 최대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서울남부지검 등에 따르면 암호화폐 아고브(AGOV)와 임파워(MPWR) 투자자 38명은 클럽레어 대표 정모 씨(43)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지난 20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Comment힌트체인, 아고브, 임파워, 클럽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