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2740) (테크M 22.01.03) 카카오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싱가포르에 별도법인 '크러스트'를 띄운 김 의장은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사업을 모두 가져온 데 이어, 자신의 오른팔로 불리는 송지호 전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책임자(CSO), 신정환 전 카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정주환 부사장(전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부센터장) 등 카카오 창업 공신 상당수를 합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