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경제민주주의21 “가상자산 이용한 횡령·배임 혐의로 김범수 고발 예정”</b>[한겨례 기사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6322?sid=101)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엑스 등이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통해 횡령·배임 등을 저질렀다며 시민단체가 고발 방침을 밝혔다. 경제민주주의21은 첨부한 고발장을 통해 “소수의 내부자들이 투자·보상·용역비 등 각종 명목을 붙여 클레이를 자기들끼리 나눠가진 후 바로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하였다. 이 돈은 모두 투자자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카카오와 김범수 창업자 쪽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