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델리오 사기" 본격 수사, 관계사 추가 압색

[단독] "델리오 사기" 본격 수사, 관계사 추가 압색

디지털애셋 기사 원문

8월 4일 델리오의 가상자산 운용 사기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 강서구 IT업체 트라움인포텍(트라움)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트라움이 정부 신고·수리를 거친 가상자산 사업자가 아닌데도 델리오가 이 회사에 대규모 가상자산 운용을 맡긴 경위를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트라움이 델리오로부터 받은 가상자산을 또 다른 무허가 운용사인 B&S홀딩스(비앤드에스)에 맡겨 운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미 6월 중순 운용사들의 연쇄 출금 중단 사태 이후 가상자산 커뮤니티에는 델리오와 트라움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있었다.✍️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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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전해드렸듯, 델리오는 하루 탓을 했지만, 하루보다 더 크게 터진 곳이 있었습니다.

델리오는 이렇게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제보를한 내부자를 허위제보로 매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