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델리오 피해자, 검찰에 경영진 고소…피해액 3천억원, 회수비율 50% 미만 추정(종합) 블록미디어 기사 원문
기업회생 전문가인 서동기 세연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하루와 델리오의 경우 채권 회수 비율이 다른 사건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고 말했다.
서동기 공인회계사는 “일반적인 금융기관의 경우 20~30% 손실만 나도 엄청난 피해다. 손실이 50%가 넘는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기업 회생 절차 중에도 회사 매각이 가능하다. 자체 매각과 회생 중 매각의 차이는 ‘누구에게 더 유리한가’이다. 회생 절차를 밟게 되면 검찰 조사보다 더 강력한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블록미디어는 델리오 경영진의 입장을 묻기 위해 정상호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기사 작성 시점까지 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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