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얽힌 거미줄' 코인 예치업, ‘하루인베-B&S홀딩스-필로소피아’ 삼각편대로 통했다 이투데이 기사 원문
필로소피아 측은 “A 씨는 필로소피아 벤처스 외에도 뮤렉스파트너스, 스프링캠프 등에도 출자했다”라고 주장했다.
뮤렉스파트너스 측은 “회사 직원이 A 씨를 소개받았고 당시 A 씨가 저희 회사를 포함한 여러 VC에 출자를 약속했다 들었다”라면서도 “이후 A 씨 자금 사정으로 출자금 납입을 미이행 했고 출자자 자격을 박탈해 A 씨는 뮤렉스의 LP가 아니며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는 A씨가 LP로 참여했냐는 본지 질문에 침묵하고 있다. 다만, 스프링캠프는 올해 초 열린 모 대학교 블록체인 관련 학회에 필로소피아 벤처스와 함께 스폰서로 나섰다.
A 씨 말대로 현재 B&S홀딩스 등기에 표기된 논현동 사무실은 타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입수한 A 씨 명함에 표기된 주소지에도 현재 A 씨가 자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명함에 적힌 주소지는 강남구 삼성동의 모 고급 오피스텔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필로소피아 벤처스 사무실과도 다른 장소다.✍️Comment필로소피아 측은 관계 없는 사람이라면서도 명함을 사용하는건 알고 있었으니...
떳떳하다면 필로소피아는 방씨를 고소하면 되겠네요. 사칭/사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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