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악재 파장…566억 고파이 이용자 '발동동' 뉴시스 기사 원문
세계 최대 코인거래소 바이낸스 대형 악재에 국내 고파이 이용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당하면서 고팍스 인수에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고파이에 묶인 566억원은 금융당국이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를 수리해야만 상환된다.
금융당국 관계자 "바이낸스를 둘러싼 규제 리스크가 희석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사한 악재가 또다시 터졌다. 변경신고 수리 과정에서 봐야 할 게 늘어났다" "대주주 적격성을 살피기 위해 SEC 등 미국 금융당국의 동향을 살필 예정"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운영자가 지난 8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958명 중 47%는 "금융위가 고팍스 변경신고 수리를 승인해야 한다. 피해자 구제가 우선시 돼야한다"고 응답했다.
또 바이낸스 같이 자금세탁 리스크가 있는 해외 거래소의 국내 진출은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31%, 아직은 따져볼 게 많아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은 22%로 나타났다.
✍Comment설문조사 인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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