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수익 보장”… 다단계 방식 투자자 모집 [심층기획-가상자산, 조작된 고수익의 유혹] 세계일보 기사 원문
P코인의 거래소 상장 직후인 2020년 11월20일 오전 2시30분 P코인 발행사는 P코인 1480만개를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티어원’과 ‘클래식’을 운영한 제닉스스튜디오에 몰래 넘겼다.
거래소에 유통량으로 신고한 수준(1420만개)만큼의 물량이다.
세계일보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모 제닉스스튜디오 대표는 ‘해당 거래소의 실세’라며 “거래소 마켓메이킹(MM·시세 조작)팀으로부터 데이터를 받고 있다”고 투자를 유치했다.
고소장이 접수된 피해자만 536명, 피해액은 1500억원에 달한다.
제닉스스튜디오의 이사를 맡았던 심모씨는 최근 더마이더스터치골드(TMTG) 코인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됐다.✍️Comment폴라리스쉐어를 다단계로 이용하고도 상폐안당한 이유는해당 다단계 업체가 빗썸의 실세라 그랬군요.
수천억원의 피해를 낳은 다단계 관계자는 그 유명한 TMTG의 심전무입니다.
심전무는 폴라리스쉐어에도 관여가 되어있었군요. 얼마전 고작 2년형이 선고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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