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화폐 상장 '뒷돈' 2명 추가 기소 연합뉴스 기사 원문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상장 비리와 관련, 이 회사의 전 상장팀장 김모씨와 브로커 황모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지난달과 이번달 각각 구속기소된 가상화폐 상장 브로커 고모씨와 코인원 전 임원 전모씨의 공범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20년께부터 2년 5개월간 고씨와 황씨에게 가상화폐 상장을 대가로 총 10억4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코인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업무방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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