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재계부터 연예계까지…주가조작단, '8천억대' 동원 추정 JTBC 기사 원문
사무실서 '통정거래 단서' 휴대폰 200대 확보
[투자자/경찰 신고자와의 대화 (어제 새벽) : 있는 거 없는 거 형제들 (자금) 다 (투자했는데…) {여기 20명 있다가 경찰에 신고하니까 다 도망갔어요 지금.}]
이 곳에서 휴대전화 200여대가 쌓여있었던 것도 확인했습니다.
해당 휴대전화는 조작단이 투자자들 명의로 개통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통정거래를 하는 과정에 동원된 것들로 파악됐습니다.
이렇게 휴대전화를 맡긴 주요 투자자들 중엔 정재계와 연예계 등 유명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 : 투자자 수는 대략 1500명으로 알고 있고요, 의사 집단이 200~300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378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