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단독] "가상화폐 결제 불가능"…시작부터 허구였다</b>[SBS 기사 원문](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48273)결정문에 따르면 권도형, 신현성 씨를 비롯해 사업 핵심 멤버 7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검찰은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테라 프로젝트' 사업 계획은 지난 2018년 3월, 미국의 '베이시스 코인' 백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베이시스 코인은 이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로 사업화가 좌절된 코인이었습니다. "테라 코인을 지급 수단으로 사용하는 어떠한 사업도 허용될 수 없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을 받고도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