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암호화폐로 수백억"…가짜 광고에 유명 언론인 도용

[단독] "암호화폐로 수백억"…가짜 광고에 유명 언론인 도용

한경 기사 원문

A 씨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내가 성공한 것은 아무 거리낌 없이 새로운 기회에 빠르게 뛰어들게 된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자동거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유포한 구글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Comment기사에 나온 A씨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사칭했던 사람 중 이준석이 있었던 사건 같습니다.

이준석, 비트코인 업체 광고에 '신상 도용' 주장…법적대응 예고

구글은 무슨 잘못이냐 얘기할 수도 있지만 구글에 광고를 맡긴 스캐머들이 너무 많습니다.

피싱사이트도 구글 광고 맡기면 정상적인 사이트보다 상위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구글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후조치로 광고를 내리는 정도만 취합니다.

피싱사이트 접근의 상당 비중이 구글 광고를 통해 이어지고 있어 이부분도 공론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