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빤스런 직전 마지막 글 마지막 글 원문
"거짓으로 점철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의 말을 덮기 위해 두가지 세가지 말이 필요했다." "점차 수렁으로 빠져 많이 두려웠다." "기부관련해서는 거짓이 없었다." "변창호에게 감사하다. 자유로워 졌다."
✍Comment코인판에서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허언증, 레퍼럴, 따갚실패가 합쳐진 혼종들이 나타납니다.
본인이 돈 빨아 먹기 위해 거짓말을 지속해놓고, 본의는 그게 아니었다는 식으로 해명합니다.
각본을 맞춘 듯 사기꾼들은 똑같은 행동패턴을 보여줍니다.
익숙한 패턴 속에 이번 사건은 유명 범죄자와 공통점을 보이는 특이점을 남겨줍니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죄값을 치뤘다는듯 얘기를 하지만 오리지날 어록과 달리 어떤 책임도 없이 떠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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