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로 호텔 데이트, 성매매 아냐"…메타콩즈 前경영진 불송치 한국경제 기사 원문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텔레그램 아이디 ‘sy k’를 사용하는 자로부터 여성을 소개받아 만난 사실이 있고, 텔레그램을 통해 이를 소재로 성행위와 관련된 대화를 나눈 사실, 여성들을 만난 날을 포함해 여러 날에 걸쳐 메타콩즈 법인카드를 통해 여러 숙박업소에 결제를 한 사실등은 인정한다”라면서도 “피의자들이 해당 만남은 식사 데이트까지만 보장된 일종의 미팅이라고 주장하며, 남녀가 상황에 따라서는 자연스럽게 성관계까지 갈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점을 고려해 불송치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여성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성적인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서 남자들끼리의 치기 어린 대화일 뿐이라고 진술한 점도 불송치 결정에 고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콘돔’, ‘사정’ 등의 단어가 포함됐으나 피의자들이 해당 여성들과 식사 데이트까지만 진행했을 뿐 성관계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점도 고려됐다.✍️Comment유부남 4명이서 4:4 식사데이트라는 진술을 경찰이 수용했다고 합니다.
호텔과 식사비용 수천만원은 법인카드로 결제되었지만, 횡령도 무혐의라네요.
경찰분들은 저런 대화내역 원본 수십장을 다 보고도 "남자들끼리 치기어린 대화내역"이라며 성매매 무혐의를 내놨다고 하는데
경찰의 의견인데 존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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