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 Labs는 왜 선물거래소를 만들었나?

Presto Labs는 왜 선물거래소를 만들었나?*두나무 직원이 돈 많다고 칭찬...?당연히 돈을 더 벌기 위함이 궁극적인 목표겠지만 플립스터 구조는 재미있음.

프레스토랩스의 거래량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각 거래소에서 VVIP 달고 제로 수수료나 오히려 메이커피를 받고 있다는 건 짐작이 가능함.

기존의 거래소들 중에 오더북을 복사해서 브로커 형태로 수수료를 쉐어 받은 케이스들은 흔했는데,

플립스터는 오더북을 싹다 복사해왔다고 보면 됨. (바이낸스, OKX, 바이빗 등)

플립스터는 0% 수수료를 매기는 대신 오더북들을 모두 복사해와서 직접 차익거래를 해먹고 있음

예를 들자면 내가 1.208달러에 매수를 들어가면 플립스터는 동시에 다른 거래소에서 1.207달러에 매수가 들어가서 차익을 먹는 방식.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지션 차익거래를 한다고 봄

신규 상장한 코인이 바로 상장이 된다면, 프레스토가 MM 담당이라 봐도 무방할듯 (반대로 상장폐지하면 MM 계약이 끝났다고 봐도 되겠다.)

3/n

#Flip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