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리딩방’ 회원 정보 빼내 가짜 코인 판 범죄단체 검거
‘투자 리딩방’ 회원 정보 빼내 가짜 코인 판 범죄단체 검거 한겨례 기사 원문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투자 리딩방 유료회원 80여명에게 “(리딩방 회원비)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가짜 코인을 상장 예정 코인이라고 속이고 팔아 54억원을 가로챈 일당을 사기 등 혐의로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이 검거한 인원은 37명이고, 이 중 15명이 구속됐다. 구속된 인원 중 11명은 검찰에 송치됐다.
피해자에게 전자지갑을 지급하고 무료로 코인을 입금한 것처럼 속였지만, 실제로는 조작된 모바일 웹페이지에 허위의 숫자가 뜨는 방식이었다.✍️Comment이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당합니다. 피해 규모도 수십억이면 적은 축에 속할정도.
코인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부모님이 당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네요.
특히 전자지갑 상에서 숫자만 띄우는 방식은 위너즈에서도 조명이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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