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주절주절하는 서울 소공동 추억의 3대 맛집
🔎 핵심만 콕콕
- 진주회관은 국내 최초로 기계 맷돌을 도입하고 강원도 황태콩만 사용해 걸쭉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만들었다.
- 놀부만두는 차갑게 썰어내던 기존 족발과 달리 따뜻할 때 바로 써는 온족 방식을 개발했으며, 이후 만족오향족발로 바뀌었다.
- 청송옥은 소고기·대파·무를 넣은 장터국밥과 소면사리로 유명했고, 회식에서는 장작불 초벌구이 고기와 장터국수를 함께 먹었다.
소공동의 진주회관·놀부만두·청송옥은 야근과 과음이 일상이던 직장인들의 식사와 회식, 스트레스를 함께 감당한 공간이었다.
| 항목 | 값 | 비고 |
|---|---|---|
| 당시 근무제 | 7시 출근·4시 퇴근 | ‘74제’, 직원들은 ‘세븐일레븐’으로 호칭 |
| 진주회관 창업 시기 | 1962년·1965년 | 1962년 진주 삼호식당, 1965년 서울 진주회관 |
| 놀부만두 규모 | 10평 남짓 | 소공동에서 시청 방향 골목 2층 |
| 오향 재료 | 5가지 | 팔각·계피·정향·진피·회향 |
| 청송옥 개업 시기 | 1970년 | 얼큰하고 진한 빨간 국물의 장터식 국밥 |
- 진주회관은 국내 최초로 기계 맷돌을 도입하고 강원도 황태콩만 사용해 걸쭉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만들었다.
- 놀부만두는 차갑게 썰어내던 기존 족발과 달리 따뜻할 때 바로 써는 온족 방식을 개발했으며, 이후 만족오향족발로 바뀌었다.
- 청송옥은 소고기·대파·무를 넣은 장터국밥과 소면사리로 유명했고, 회식에서는 장작불 초벌구이 고기와 장터국수를 함께 먹었다.
- 당시 S사의 회식은 소주를 맥주컵의 7부까지 채워 돌린 뒤 각자 술을 마시는 방식으로 이어졌고, 다음 날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사점: 세 식당은 야근과 회식이 일상이던 시절 직장인들에게 음식점 이상의 위로와 교류의 공간으로 기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