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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投稿日時
2026.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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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1: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행정부 주도의 정책 기조입니다. 저희는 2025년 1월 이후 발생한 정책 불확실성이 입법부가 아닌 행정부의 조치에서 비롯되었다고 판단합니다. 고객들과의 논의에서 저희는 종종 관세 및 지리학적 변수, 통상(특히 USMCA 재검토), 규제 완화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국정 의제들이 여소야대(Divided Government) 정국 아래서 동력을 잃을 것이라 예상하는 분위기를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는 정책 변동성이 대체로 이전과 다름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가 주요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는 주(State) 및 지방 정부 차원의 이슈입니다. 연방 차원에서는 이번 중간선거가 큰 촉매제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데, 이는 의회 의원들이 AI 연산 인프라를 미·중 관계 속 전략적 인프라로 간주하고,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인센티브 구조를 '안보적 프레임'에 맞춰 설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계통 연계(Interconnection), 대용량 전력 요금 체계 설계(Large-load rate design), 부지 선정, 세금 감면 등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제약하는 권한은 거의 전적으로 주위원회(State commissions), 주의회, 그리고 군(County) 이사회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의회 선거보다 주지사, 유틸리티 위원회, 주의회 선거가 훨씬 더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이에 대한 리스크 익스포저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중간선거는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의 즉시 비용처리(Immediate expensing) 규정 철회나 AI 연산세 도입과 같은 2029년 이후 연방 차원의 조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기본 시나리오가 '조건부 인프라 확충'(지역사회 참여 또는 완화 조치를 전제로 한 지역에 한해 예상 설비투자 수치 유지)인 만큼, 탑다운 방식의 설비투자(Capex) 서사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질적인 리스크는 주 차원의 추가 규제로 인해 미국이 데이터센터가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으로 갈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AI 투자 서사를 완전히 꺾기보다는, AI 심리(Sentiment)에 완만한 악재(Headwind)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 차원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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