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주말에도 이자 받는 '토큰화 MMF' 실험…한국은 왜 안 될까?
🔗 파일럿 구조 • 우버가 캔톤 네트워크 블록체인에서 HSBC·프랭클린 템플턴과 파일럿을 진행함 • 목요일에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를 사고 일요일에 환매해 결제 대금으로 씀 • 투입액은 비공개이고, 우버의 2분기 현금성 자산은 54억 달러(약 7조 5,000억 원) 수준임 • 즉, 은행이 문 닫은 주말에도 현금이 놀지 않는지 대기업이 시험해 본 것 ⏳ 주말 현금이 묶이는 이유 • 법인 MMF는 은행 마감과 주말 결제망 중단으로 금요일 이후 환매가 막힘 • 예를 들어 플랫폼이 기사 정산금을 금요일에 빼두면 주말 내내 이자가 거의 없음 • 토큰화 MMF는 24시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 예금과 동시에 맞교환돼 일요일에도 현금화됨 • 우버는 이 방식으로 약 1.5일 치 추가 이자를 얻은 것으로 전해짐 • 즉, 이자는 끝까지 받고 결제는 바로 하는 구조인 것 📊 앞선 토큰화 MMF 사례 • 블랙록 비들(BUIDL)은 운용자산이 최고 28억~29억 달러(약 3조 8,000억~4조 원) 수준까지 불어남 • 토큰화 국채·MMF 시장은 2024년 10억 달러대에서 2026년 150억 달러(약 20조 원) 안팎으로 10배 이상 커짐 • 즉, 우버는 단발 이벤트가 아니라 이미 커진 시장 위에서 움직인 것 🏦 한국 적용 가능성 • 국내 보도에 따르면 법인 MMF는 익일환매제(T+1)라 당일·주말 환매가 막혀 있음 • 금융위가 법인 가상자산 실명계좌 단계적 허용 로드맵을 냈지만, 온체인 재무 운용 제도는 아직 열리지 않았음 • 한국은행이 BIS와 24시간 결제를 검증하는 '프로젝트 아고라'를 추진 중이라 중장기 해법이 될 가능성은 있음 • 즉, 쿠팡·카카오모빌리티가 따라 하려면 기술보다 제도 정비가 먼저인 것
